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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부회장 피의자 심문 앞둔 삼성전자, 장 초반↑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16일 장 초반 오름세다. 그러나 삼성 그룹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0.95% 오른 190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이틀째 상승중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측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다른 삼성그룹주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전자우(0.53%) 삼성전기(3.71%), 삼성전기우(1.71%), 삼성에스디에스(1.57%), 삼성물산(0.79%), 삼성물산우B(0.71%), 제일기획(0.79%)를 제외하곤 모두 약세다.

삼성화재(-4.94%), 삼성화재우(-3.17%), 삼성SDI(-1.97%), 삼성SDI우(-0.88%), 호텔신라(-0.84%), 호텔신라우(-5.06%), 삼성중공업(-1.39%), 삼성중공우(-3.50%), 에스원(-0.34%), 삼성증권(-0.89%), 삼성엔지니어링(-1.60%), 삼성카드(-0.48%), 삼성생명(-1.84%), 삼성바이오로직스(-0.31%) 등은 모두 주가가 하락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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