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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프로듀서 ‘슬램덩크2‘ 언니쓰 사단 강도높은 트레이닝 시작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김형석 프로듀서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걸그룹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김형석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이며, 1,200여곡을 작곡하고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다.

김형석은 10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2’ 1화에서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등으로 구성된 ‘언니쓰’와 첫 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을 만난 김형석은 멤버 별 프로젝트 지원 동기와 음악에 대한 생각을 듣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시즌 2에서는 각 분야별 최고 선생님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함께 할 것”이라며 “음악, 보컬, 댄스, 인성교육 등 각 분야별 대한민국 최고의 선생님들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형석은 멤버들과 함께 청담동 한 LP바로 자리를 옮겼다. 언니쓰에게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의 춤과 노래, 살아온 이야기를 들은 그는 “각자의 색깔이 다양한 만큼 색다른 음악이 나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은 이미 ‘언니쓰 사단’의 훈련 과정 속에 있다”며 “다음에 만날 때는 걸그룹 트레이닝의 기본인 합숙훈련을 할 테니 준비해오라”고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인기 걸그룹 베이비복스, SES등을 비롯하여 성시경, 박정현 등 수많은 가수들을 작곡, 프로듀싱한 김형석이 걸그룹 출신부터 음치, 박치, 몸치까지 다양한 멤버들과 함께 어떤 음악을 선보이게 될 지 주목된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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