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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드, 업계 최초 ‘삼성페이 미니’ 베타서비스 운영
非삼성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도 결제 가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성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삼성전자 ‘삼성페이 미니’ 베타서비스에 참여한다.

삼성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삼성페이 미니 베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베타서비스는 삼성페이 미니 사용 환경을 점검하고 회원들의 니즈를 수용해 보다 나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성페이 미니는 삼성전자가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라면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미니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면 온라인 결제시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가 제공하는 멤버십 관리,페이 플래너, 라이프스타일 등의 부가서비스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결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카드업계 최초로 삼성 페이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삼성페이 미니’ 베타서비스에 참여하게 됐다”며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1등 삼성카드’ 위상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번 베타서비스 운영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삼성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삼성페이 미니’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페이 미니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0명에게는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앱 설치 후 삼성 리워즈 멤버십 가입에 동의한 회원에게는 CU 모바일상품권이나 던킨도너츠 모바일쿠폰으로 교환 가능한 3000 삼성 리워즈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삼성페이 미니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5회 이상 이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는 3만원 신세계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기어 S3 클래식을 증정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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