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개인 스케줄에 바뻐 만남이 소홀하다보니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레 결별했다”며 “연예계 동료이자 선후배로 남는다”고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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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이어 SNS를 통해 이동건과 지연이 해외에서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사진이 떠돌면서 열애설을 인정해 공개 연인이 됐다.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광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다.
지연은 2007년부터 드라마 단역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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