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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차역서 셰퍼드 공격에 8살 아이 부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부산 동해남부선 기장역 대기실에서 8살 아이가 셰퍼드에 공격을 당해 눈 주변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50분쯤 해당 역에서 ‘개가 사람을 물었다’라는 신고가 경찰과 119에 접수됐다.

경찰은 몸길이 1.2m 크기의 셰퍼드가 승객들을 공격해 8살 장 모 군이 눈 주변을 다쳤고 25살 손 모 씨도 발목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개는 약 20여분 만에 포획됐다.

경찰은 기장역 근처에서 키우던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났다고 주장한 50대 남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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