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22일 오후 9시 40분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 노 부장은 “신변의 위협을 받는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최순실의 위증 지시 통화 내용을 폭로한 노 부장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순실의 최측근이었지만, 양심고백을 통해 ‘내부자들’로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노 부장은 ‘진실의 판도라’를 연 뒤에 오히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제작진에 밝혔다. 심지어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는 노 부장.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노 부장 등 ‘내부고발자’들이 두려워하는 실체를 집중 추적했다.
정동춘 K스포츠대자단 이사장이 밝히는 ‘물러날 수 없는 이유’가 방송에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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