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레일의 118년 철도운영 경험과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종합안전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하려는 시도다. 철도 안전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 상호발전 도모의 취지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안전관리기법의 개발ㆍ보급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제작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ㆍ진단 ▷철도안전문화 확산ㆍ산재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선진 교통체계 안전관리 기법과 빅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로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100% 담보될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안전혁신본부’를 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철도자문위원 6명으로 구성된 ‘철도안전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철도안전 관리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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