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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 나를 찾아 떠나 봅니다. 용문사 그리고 템플스테이④
[헤럴드경제=안훈 기자]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 재판, 다시 불거지는 한일 외교 갈등, 대내외 악재로 더욱 위태로워지는 경제 상황, 연일 쏟아지는 뉴스와 신문기사에 나날이 지쳐가는 우리들입니다. 하루하루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위태로운 오늘을 살고 있는 대다수의 우리들. 기자는 이런 하루를 털어내 보고자 6번 국도에 몸을 실어 봤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 그리고 템플스테이, 평일에 찾은 이곳은 바람소리마저 까치발을 들고 다닙니다. 

용문사 템플스테이_주지스님과의 대화1: 가지런히 신발을 벗어 놓고 아담한 차방에서 용문사 주지인 보인스님과 마주 하였다. 따뜻한 차 한 잔 사이로 용문사의 밤은 깊어져만 갑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용문가 템플스테이_휴식 : 촛불에 의지해 평소 사놓기만 했던 책을 펼쳐들어 본다. 절간에 울려 퍼지는 이름 모를 산새들의 지저김을 벗 삼아 한 자 한 자 읽어 내려가다 보면 차가운 밤 공기에도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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