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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은 강원도 만의 일이 아닙니다…온나라 동참과 활용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체부는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갖고 모든 지자체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동훈 제2차관은 “저성장시대에서의 관광에는 성장의 물꼬와 국민들의 삶의 활력소로서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므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각 시도가 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화 봉송 행사 준비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해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G-500일 기념, K-POP 콘서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해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황 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유산으로 남기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국내관광의 경향을 살피고 2017년 문체부의 주요 관광정책,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지자체의 관광체육 담당책임자는 ▷서울 김재용 관광정책과장 ▷부산 박진석 관광정책관 ▷대구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 ▷인천 김상섭 문화관광체육국장 ▷광주 류미수 관광진흥과장 ▷대전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울산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 ▷세종 조수창 균형발전국장 ▷경기 최계동 문화체육관광국장 ▷강원 김학철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북 이종필 관광정책팀장 ▷충남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북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남 김명신 관광개발팀장 ▷경북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 이동규 문화관광체육국장 ▷제주 이승찬 관광국장이다.

이번 회의에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관광정책실장, 체육협력관이 배석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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