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여행레저선임기자]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적 기업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겨울여행주간(1월 14일~30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시설이용상의 추가 혜택을 주고, 가족 손님들에게 해장국 식사를 추가 제공하며, 스키장 리프트 반일권을 더 많이 제공하는 대국민 혜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월 14, 21, 27, 28, 29일에는 하이원콘도 객실이 포함된 ‘주말 전용 프로그램(별도 문의 요망)’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 [하이원리조트 제공]

‘여행주간’은 지난 2014년부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공익 프로그램이며, 겨울 여행주간은 올해 신설됐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력해 공익 차원에서 전국 주요 관광지의 숙박ㆍ편의시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국민들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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