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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마이클, 타살(?) …현지 경찰 조사중’
[헤럴드경제] 지난달 갑자기 세상을 떠난 조지 마이클의 사망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경찰은 조지 마이클이 죽기 전 그의 집을 찾은 차량이 있어,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 마이클이 사망할 당시 혼자 집에 있었다는 보도와 달리 방문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살해 가능성도 제기 됐다. 

[사진=조지 마이클 페이스북]


현지 매체는 "조지 마이클이 죽기 전 만났던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 중이다. 필요하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조지 마이클의 마지막 날을 정확하게 설명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가족 측은 “결과가 나쁜 소식일까 두렵다”면서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정확히 알고싶다”고 말했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달 25일 53세의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셔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당시 고인의 대변인은 사인을 ‘심장마비’ 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의 부검을 담당한 사법당국 측은 “사인을 알 수 없다”고 발표해 죽음에 대한 의문을 키운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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