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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욱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차라리 내 목숨을 가져가”
[헤럴드경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지만 EG회장 수행비서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드러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그 일가의 측근 가운데의문사한 인물이 많다고 폭로한 바 있다.

신 총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연이 있는 박용철 박용수 이춘상 황** 허** 주** 등 계속해서 미스터리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죄 없는 사람들 그만 희생시키고 내 목숨을 가져가라. 중국에서 한번 죽고 덤으로 사는 인생인데 뭐가 두려우랴. 진실이 거짓이 되는 세상만은 기필코 막겠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앞서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는 박 회장의 수행비서 주 모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의 부인과 아들이 대전의 친정집에 갔다 돌아와 보니 거실 바닥에 주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없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며 “정확한 사인은 현재 단계에서 함부로 말씀 드릴수 없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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