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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표 예능 확장판 나온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 김병만의 예능 확장판이 나온다. 김병만 예능의 특징이자 차별점은 미리 포맷을 만들고 메인 MC를 구하는 게 아니라 김병만을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이다.

이번에는 ‘주먹쥐고 주방장’, ‘주먹쥐고 소림사’에 이은 또 하나의 ‘주먹쥐고 시리즈’인 SBS 어류 버라이어티 ‘주먹쥐고 뱃고동’이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년 ‘주먹쥐고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도전을 선보인 김병만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이번엔 바다로 떠날 예정이다.

김병만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할 멤버는 총 5인이다. 김병만과 함께 ‘주먹쥐고 시리즈’를 이끌어 온 장미여관 육중완, ‘2016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김종민, ‘인생역전의 아이콘’ 이상민,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 출연하는 ‘홍일점’ 강예원, ‘도깨비’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여심 사냥에 나선 비투비 육성재가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색적인 멤버 조합이 어떤 궁합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새해 첫 날인 2017년 1월 1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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