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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이 행사 일정과 행사에 참여하는 유명인 명단을 공개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지난 22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발행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등이 오늘 24일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재철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총재가 성탄 메시지를 전하고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격려사를 한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양태호 육해공군해병대대령연합회 회장, 이애란 교수, 장종현 백석대 이사장, 주옥순 엄마부대 회장 등 유명 보수단체 간부ㆍ종교단체 지도자 등도 연사로 참석한다.
보수단체 집회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한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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