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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난동 승객…글랜피딕 2잔 마시고 옆좌석 승객 구타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유명 팝스타 리차드 막스(Richard Noel Marx)가 탑승한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은 양주 2잔 정도를 마신 상태였으며, 옆좌석 승객을 2차례 구타해 문제가 된 것으로 파악된다.

대항항공 측에 따르면 문제이 승객은 하노이발 한국행 비행기가 이륙한 지 1시간 40분 정도 지났을 때 옆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을 구타했다. 문제를 일으킨 승객은 그 사이에 양주 글랜피딕을 2잔 정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YTN 방송 뉴스 화면 캡쳐

문제의 승객은 공항에서부터 옆좌석 승객에 대해 기분 나빠했으며, 이를 이유로 2차례 구타했고 승객과 승무원이 그를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문제의 승객을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 등을 꺼냈으나, 승객들이 엉켜 있는 상태라 사용하지는 못했으며 승객의 도움을 받아 포박했다.

이 비행기에는 남성 승무원은 탑승하지 않았으며, 여성 승무원만 6명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대한항공 승객 난동 사건은 리차드 막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관심을 받게 됐다. 리차드 막스는 문제의 승객이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을 공격했으며, 그 과정에서 승무원들의 대처가 미숙했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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