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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ㆍ10 촛불집회]이은미 애국가 무반주 열창 “참여 못하면 평생 후회”
[헤럴드경제]가수 이은미 씨가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7차 촛불집회 축하무대에서 열창하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가수 이은미가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7차 촛불집회 축하무대에서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트위터]

이날 ‘애국가’를 부르며 등장한 이은미는 “어제 시민혁명의 첫발을 내딪었다. 여러분 모두가 이뤄낸 여러분들의 노력이다.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들 앞에서 크게 한번 외쳐보고 싶다”면서 ‘대한민국이여 새롭게 태어나라’고 외쳤다.

이은미는 “제대로된 청산의 역사가 쓰여진 날이다. 절대 잊으시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에도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미약한 힘이라도 집회에 보태는 것이 국민으로서 도리”라고 했다.

이은미는 앵콜을 받고 다시 무대로 올라와 “광장에 나온 여러분과 이것 한 번 꼭 해보고 싶다”면서 ‘국민의 명령이다. 지금 당장 내려와라!’라고 외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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