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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골프 ‘더퀸즈’ 우승…헹가래 받는 신지애
신지애가 골프인생 처음으로 헹가래를 받았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대표팀 선수들은 4일 일본, 유럽, 호주 투어 선수들을 꺾고 4개 투어 대항전에서 우승한 직후, 주장 신지애를 헹가레 쳤다. 신지애는 감격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결승전 싱글매치(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 낭자군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대표팀에 7승1무 압승을 거뒀다. 첫날 포섬경기에선 2승2패 승점4점을 얻고, 둘쨋날 포볼경기에선 4전 전승 승점8점을 보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주장 신지애를 시작으로 연전연승을 이어갔고 마지막 주자 이승현은 뒤지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드는 뒷심을 발휘했다. 한국팀은 4500만엔(한화 약 4억6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사진=K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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