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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 테러+美대선 예언 쥬세리노
[헤럴드경제]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의 예언가 쥬세리노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예지몽을 꾼 그는 1989년, 2001년 9월 11일 세계무역센터가 누군가의 공격에 의해 무너지며, 많은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꿈에서 봤다. 이에 쥬세리노는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하지만 쥬세리노의 편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쥬세리노는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에게도 편지로 교통사고가 난다고 밝히며, 조심하라고 주의를 줬다. 그로부터 5개월 뒤, 다이애나 비는 1997년 8월 31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뿐만 아니라 쥬세리노는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의 지진, 2009년 마이클 잭슨 사망까지 예언했다.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그를 믿게 됐다. 쥬세리노는 브라질 TAM 항공의 비행기 사고 꿈을 꿨다. 이에 TAM사는 해당 항로 항공편의 모든 기종을 전격 교체했다.

또한 쥬세리노는 이번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사람들은 또 한 번 놀랐다. 쥬세리노는 “2043년 전 세계 인구 중 80퍼센트가 사라진다”고 예언했다. 그의 추종자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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