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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방낭 풍자한 ‘옥중화’에…정윤회 아들출연
[헤럴드경제] 최순실 전 남편 정윤회 아들이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보도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윤회 아들인 배우 A씨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옥중화’는 지난 10월 30일 방송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장면을 삽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조선조 역사를 돌아볼 때 지금의 현실하고 제일 맞는 것이 정난정이 국정을 농단했을 때”라며 “그것을 드라마로 좀 더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싶은 마음에 막판에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정윤회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알려졌다. 훤칠한 키에 늠름한 체격이라는 설명이다.

정 씨 아들 A씨는 매체와 통화에서 “지난 25년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다”며 “그동안 아버지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 아버지는 4~5년에 한 번 정도 휴대전화가 아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A씨는 중간 투입된 후 10여회 등장했다고 보도됐으나, ‘옥중화’ 측은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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