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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 감산 합의 소식…정유株 ‘강세’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정유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합의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3.61%) 오른 15만8000원에 거래됐다.

S-Oil(3.57%)과 GS(2.57%)도 동반 강세다.

지난밤 국제유가는 OPEC이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9.3%나 올랐다.

OPEC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생산량을 3250만배럴로 한정하기로 했다.

이는 OPEC의 지난달 1일 평균 생산량보다 120만배럴 적은 것이다. OPEC 비회원국인 러시아도 감산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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