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검토위원회는 MD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드를 비롯한 새로운 미군 장비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닛케이는 방위성이 내년 여름까지 구상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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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해상배치형 미사일인 스탠더드 미사일(SM-3)을 탑재한 4척의 이지스함과 지대공 유도탄인 패트리엇 미사일(PAC3) 18포대를 중심으로 MD체계를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신 저고도 레이더 FPS-3 개량형 7기와 저고도 레이더 FPS-5 4기를 배치하고 있다. 사드 배치까지 이뤄지면 일본은 2단 방어망에서 3단 미사일 방어망을 갖추게 된다.
방위성은 이밖에도 미국 해군 이지스함의 레이더와 육상배치형 이지스 시스템인 ‘이지스 아쇼아’(SM-3 이지스 Ashore)를 도입하는 방침도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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