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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 발밑서 ‘1박2일’…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번 주말 캠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과학자와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19∼20일 1박2일 캠프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교사들이 진행자가 돼 직접 운영하고 과학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캠프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박물관 전시해설, 과학자와 과학교사 강연, 박물관 전시물을 활용한 런닝맨 게임 등으로 꾸며진다.

[사진=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상징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 모형이 있는 중앙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캠프에서 다뤄진 내용들이 과학자와 과학교사들을 통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박2일 캠프 참가 신청은 매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10가족 내외)이며 참가비는 가족당(4인 이내) 3만원이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상징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 모형 옆에 설치된 텐트에서 잠을 자는데, 자녀에게 교육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가족과의 추억도 선사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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