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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황제, 올해도 “메시냐 호날두냐”
- FIFA, 풋볼 어워드 후보 발표…메시ㆍ호날두 포함



[헤럴드경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풋볼 어워드)’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에 포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이름이 포함된 23명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풋볼 어워드는 올해 첫 수상자를 뽑는 시상으로, ‘FIFA 발롱도르’를 계승한 것이다. FIFA는 올해의 선수상(賞)과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의 발롱도르상을 통합해 2010년부터 FIFA 발롱도르를 수여해왔다. 하지만 FIFA와 프랑스 풋볼의 계약이 끝나면서 올해부터 풋볼 어워드라는 이름의 시상을 출범했다.

▷2016년 남·여 선수 ▷남·여 감독 ▷푸스카스 상(올해의 골) ▷페어플레이상 ▷팬 투표상 ▷베스트 11 등 8개 부문의 주인공을 뽑는다.

각 대표팀 주장과 감독 투표 결과, 미디어ㆍ팬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반씩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23일 마감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풋볼 어워드 남자 선수상 후보 (23명) ▷호날두(포르투갈), 개러스 베일(웨일스),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토니 크로스(독일),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네이마르(브라질), 메시(아르헨티나), 이니에스타(스페인),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 케빈 데 브루잉(벨기에), 제이미 바디(잉글랜드),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폴 포그바(프랑스), 즐라탄(스웨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마누엘 노이어(독일),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메수트 외질(독일), 은골로 캉테(프랑스),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디미트리 파예(프랑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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