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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 차관 최순실 논현동 비밀사무실서 목격
[헤럴드경제] 김 종 차관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씨 비밀사무실에서 자주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김 차관은 최씨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부인한 바 있다.

28일 JTBC 뉴스룸은 김 차관이 최씨의 비밀 사무실인 논현동 건물에서 목격됐다는 증언이 있다고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목격자는 최씨는 지난 5~6월 이 건물 2층을 빌려 수시로 비선조직 회의를 열었는데 이 건물에서 드나드는 김 차관을 봤다고 주장했다. 

목격자는 “세단 차 타고 수행기사랑 온 걸 봤다”며 “고급 승용차가 빌딩에 주차하기 전 직원이 미리 나와 주차공간을 맡아 놓는 등 의전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여 ‘높은 사람들’이 모이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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