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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켄로·샘프러스‘테니스의 전설’들 내달 서울나들이
존 매켄로(57)와 피트 샘프러스(45·이상 미국)등 ‘테니스 전설’들이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한다.

기아자동차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주관하는 지선스포츠마케팅은 “11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특설 코트에서 매켄로와 샘프러스 등이 출전하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열리는 ATP 챔피언스투어 대회에는 매켄로와샘프러스 외에 마라트 사핀(36·러시아), 패트 캐시(51·호주) 등 네 명이 출전한다. 12일에 샘프러스와 사핀, 매켄로와 캐시의 1회전 경기가 열리고 13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펼쳐진다. 샘프러스는 2007년 로저 페더러(35·스위스)와 국내에서 시범 경기를 한 바 있다. 샘프러스는 대회 기간 한국 주니어 선수들에게 ‘서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출전 선수들은 대회 기간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장 앞에서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유재훈 기자/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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