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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토지신탁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평균 5.8대 1…1순위 당해 마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투시도>’이 평균 5.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청약접수 결과 총 335가구(특별공급 48가구 제외) 모집에 총 1971명이 청약해 평균 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 타입에서 나왔다. 38가구 모집에 275명이 몰려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ㆍ잠실과 가까워 출퇴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의 개통이 예정돼 있고 초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달 문을 열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졌다. 지난 2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이 많은 하남지역에서 일반분양한 단지라 관심이 높았다”며 “소형면적이지만 실용적인 설계와 덕풍공원을 낀 입지로 향후 계약도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23층, 5개 동, 383가구의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11월 2일 발표한다.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58-2번지(신평중학교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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