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 동, 1430가구, 전용면적 59~113㎡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113m² 80가구다. 84m² 이하가 전체의 94%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ㆍ통풍성을 높였다. 선반형 실외기실로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113㎡타입은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평면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4베이 설계와 최대 7.2m의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 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 동)이 들어선다.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 528만9026m² 면적으로 조성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다. 계획인구는 3만1788명, 세대수는 1만2715세대다. 지난 8월 공급을 시작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에는 총 2만1309건이 몰리며 평균 1014대 1, 최고 30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공급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9300대 1, 주차장용지 4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개발 호재가 장점이다. 전체의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졌다. 약 16만m² 면적의 중앙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설립 예정이다. 상업용지도 가까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 KTX서원주역(2017년 개통), 수도권 복선전철(2019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돼 서울까지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마련된다.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0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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