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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SHOP에서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이용해요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앞으로 GS SHOP(www.gsshop.com)에서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GS홈쇼핑과 여성안심택배 이용 관련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3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현대H몰(www.hyundaihmall.com), NS몰(www.nsmall.com), 11번가(www.11st.co.kr)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는 집 대신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배송 받는 서비스다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서울시내 160개소에 3,16개함이 설치돼 있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3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누적 이용자가 68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택배함 정보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여성안심택배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면서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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