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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株’ 휴젤,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주가 ‘약세’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불구 26일 장초반 약세다.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돼 ‘어닝 서프라이즈’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휴젤은 7.26% 하락한 3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5만5000원까지 떨어졌지만, 낙폭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4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6.1%, 전년동기대비 80.7% 각각 증가한 328억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휴젤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9.6%, 전년동기대비 317.1% 각각 늘어난 179억2900만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대비 4.0% 늘었지만 전년동기보다는 70.6% 줄어든 145억5900만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률 역시 55%를 기록해 이익률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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