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진행한 ‘마르쉐 도르 애비뉴’ 견본주택에는 4일간 총 1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총 4400여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총 195개 점포 모집에 약 8000건이 몰려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지상 1층 높이에 조성되는 B21(부동산)호실이었다. 980건이 접수돼 9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공급한 2차 단지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의 최고 경쟁률(595대 1)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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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
정찬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내달 1차 아파트의 입주로 총 4400여 가구의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도 높아졌다”며 “향후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복합단지이자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3차 단지(1236가구)의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약 200m 길이의 테라스형 카페거리, 축구장 크기(폭 약 40m)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시흥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내년 신안산선 착공(예정) 등 광역접근성이 개선돼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있다. 계약은 25일부터 26까지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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