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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 고양시장 “희망을 주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되도록 하겠다”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4일 공식 개소



[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일산동구 고봉로 32-16)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을 방문해 다양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중앙과 지방, 민간 간 협업 모델로 정부3.0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양시 일자리센터, 복지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서민금융 등의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종합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유은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그간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 ‘일자리창출 역량 1위 도시’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통한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범으로 보다 통합적인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현장을 확인한 최성 고양시장은 “일자리와 복지, 금융, 기업 등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한 통합적인 센터의 구축 효과는 실로 대단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또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많은 적극적인 협치가 가능한 환경이 마련됐다”며 “기존의 센터와는 질적으로 다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자신하며 절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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