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그라시움’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지정계약 나흘만인 21일에 일반분양분 2010가구 전체가 계약을 마쳤다.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서울 최다건수인 3만6017건이 몰려 평균 22대 1로 전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가구로 구성된다. 고덕지구 재건축 사업 중 최대 규모인 493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도 지난 19일 지정계약을 시작한 지 나흘만인 22일에 1068가구 전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74㎡ 218세대, 84㎡A 592세대, 84㎡B 96세대, 84㎡C 92세대, 84㎡D 70세대다.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이다. 1호선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곡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 이용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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