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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ㆍ잠실 접근성에 주목…‘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1만5000여명 발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총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의 연령층은 다양했다. 신혼부부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내부 유닛을 꼼꼼히 살폈다. 상담석에도 단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이들로 붐볐다.
[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특화 설계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지역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덕풍동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 59㎡ 일반공급이라는 점도 특징이었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상형 4베이ㆍ3룸(일부세대)과 3면 개방형(일부타입), WIC(워크인 클로짓), 드레스룸, 알파룸 등 실수요자를 고려한 특화설계에 주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찾은 차 모(38세)씨는 “하남 내에서도 살기 좋은 덕풍동에 들어서는 일반 분양 아파트라 오픈 날만 기다려 방문했다”며 “소형면적임에도 실용성 높은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ㆍ잠실과 인접한 입지로 이동이 편하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상일ICㆍ하남IC가 가깝다.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마찬가지다. 특히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1월 2일 당첨자 발표 이후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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