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헤럴드e렛츠런]저력의 2세마 ‘파이널보스’ 과천시장배 우승…브리더스컵 향해 순항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과천시장배’가 ‘파이널보스(한국, 수, 2세, R42, 지용철 조교사)의 승리로 끝이 났다. ‘파이널보스’는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과천시장배(제9경주, 1200m, 국산 2세, 레이팅오픈)에서 최범현 기수와 호흡을 맞춰 직선주로 멋들어진 추입능력을 자랑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주기록은 1분 14.3초.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과천시장배에서 ‘파이널보스’가 우승하자 최현배 기수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렛츠런파크]

이번 ‘과천시장배’는 한국마사회가 올해 첫 선을 보인 ‘Juvenils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이기도 했다. 미래 한국경마를 이끌 최강 2세마를 가린다는 취지에 걸맞게 국산 2세 슈퍼루키들이 대거 출전해, 경마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파이널보스’는 이번 과천시장배에서 우승하며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이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과천시장배 대상경주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만9000여 명의 관중이 모여 뜨겁게 성원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5.4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37배, 71.6배를 기록했다.
hc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