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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호 솔로포, LG 8회초 2-0 앞서나가
[헤럴드경제]LG트윈스 정상호가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려 팀의 2대 0 리드를 이끌었다.

정상호는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에릭 해커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8회초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앞서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는 7회초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LG 4번타자 히메네스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해커의 시속 138㎞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높게 떠 왼쪽 외야 펜스를 향해 날아갔다.

히메네스는 포스트시즌 개인 첫 홈런으로 2016년 플레이오프 첫 점수를 올렸다.

그동안 정규시즌에서 26홈런을 쳤지만 와일드카드 2경기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타율도 0.208(24타수 5안타)로 낮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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