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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권금융 양현근 전 금감원 부원장보 선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정지원)이 ‘낙하산’논란이 불거진 양현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증권금융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점 강당에서 제67기 임시주주총회 연기회를 개최하고 부사장이 될 상임이사에 양현근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현근 상임이사는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증권금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은행 여신관리국, 검사 1국과 4국을 거쳐 금감원 외환업무실장, 금융투자감독국장을 지냈다. 이후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거쳤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낙하산 인사 논란에 증권금융은 부사장(상임이사)은 상임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금일 오후 2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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