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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ㆍ유령…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21일부터 ‘할로윈 장식’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는 21일부터 마녀의 모자와 호박을 비롯한 각종 소품들이 비치하는 등 할로윈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거북이, 염소, 사막여우, 수달 등이 있는 동물원 꼬마동물마을에는 마녀의 모자와 호박을 비롯한 각종 소품들이 비치된다. 악어, 앵무새, 다람쥐, 원숭이가 위치한 열대동물관과 바다사자와 물범이 있는 바다동물관 곳곳에도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박쥐, 유령, 호박 등의 디스플레이가 설치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대공원 할로윈 디스플레이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페이스북(https://facebook.com/seoulsisul)에서 ‘대공원 할로윈디스플레이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기면 총 20명을 추첨해 5000원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은 29일 동물 놀이체험을 할수 있는 ‘할로윈 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놀이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토끼가 얼마나 멀리 뛸 수 있는지’, ‘펭귄이 알을 품는 방법’, ‘코끼리는 코가 손일까?’와 같은 동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된다. 총 3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는 ‘할로윈 런 동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희망자는 21일부터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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