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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링턴코리아, 볼스(Bols) 쥬니버 국내 첫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진의 명품으로 알려진 볼스(BOLS)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는 1664년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출시 된 볼스 쥬니버(Genever) 제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2016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된 볼스 쥬니버는 1664년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지금의 진(Gin)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제품은 오리지널 볼스의 주조기법에 따라 만들어져 전국 마트 및 백화점에 입점될 계획으로 7만6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볼스 쥬니버는 세계 최초의 칵테일 레시피 책에서 대다수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 될 만큼 영향력 있는 클래식 칵테일 베이스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화이트스피릿의 한 종류인 진(Gin)의 원조격인 전통적인 화이트 스피릿이다.

특히 최근 주류 소비 트렌드가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되면서, 볼스의 쥬니버도 칵테일로도 음용 할 수 있지만 위스키처럼 스트레이트로도 마실 수 있는 다양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볼스 주너버는 전세계적으로 크래프트 클래식 칵테일 트렌드를 쥬니버가 전세계 바텐더들과 함께 주도해 나가고 있다. 2016년 볼스의 어라운드 더 월드 칵테일 대회에서도 볼스 쥬니버가 메인 베이스로 사용됐다.

에드링턴코리아의 볼스 쥬니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스 쥬니버는 호밀을 발효시킨 몰트 와인과 향미를 더한 그레인 주류로 묵직한 쥬니버 특유의 향과 입안에 남는 달콤함 등으로 칵테일과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류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쥬니버가 제격”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1575년 루까스 볼스 가문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설립한 볼스는 가장 오랜 된 증류주 브랜드로 지난 4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인정신으로 다양한 리큐르와 네덜란드 전통의 쥬니버를 생산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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