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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뷰티-푸드’ 어우러진 지구촌 민간교류의 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K팝- K푸드- K뷰티가 어우러진 아시아 최대 버라이어티 관광축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or.kr)이 1일 개막돼 오는 23일까지 지구촌 이웃들을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사직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느끼는 맛ㆍ멋ㆍ흥을 모두 모았다. 외국인과 내국인이 어울릴 수 있는 국제 민간교류의 장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비엔날레 등 글로벌 축제들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원아시아 페스티벌을 계기로 1석4조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수 있게 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4일 부산 문화 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로서 지구촌 사람들이 한데 어울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페스티벌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K-POP콘서트 3일차 공연은 4일 저녁 벡스코 1관 1홀에서 티아라, 다이아, 송지은, 아스트로, 크나큰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는 8~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아이오아이(9일), 나인뮤지스, 제아J(이상 8일) 등 원아시아 한류스타 팬미팅이 개최되고, 오는 18일 오후6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빅스,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달샤벳, GOT7 등이 출연하는 ‘The Show’ 부산 특집이 이어진다.

대망의 ‘원아시아 드림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EXO, 샤이니, 트와이스, 여자친구, AOA, 방탄소년단 등 최고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류스타&뷰티전은 오는 9일까지 벡스코 1관 2홀 예정화, 하지영, 정윤기, 손담비, 장도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 외에도 원아시아 문화 컨퍼런스,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 아시아뮤직플랫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앞서 3일까지 한국의 맛을 지구촌에 알리는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일 개막행사에는 싸이, 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블락비, 황치열, 박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 등 한국 가수와 설지겸, 호하, 우첨, 왕역흠 등 중국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했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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