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트럼프를 영화 ‘해리포터’ 속 절대악을 상징하는 캐릭터 볼드모트와 비교하며 비난했다.
래드클리프는 매체를 통해 “볼드모트와 달리 트럼프는 사상적으로 순수하지 않다”라며 “트럼프는 기회주의자“라고 발언했다. 그는 또 트럼프의 달콤한 공약이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엔터테이너‘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트럼프는 지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1차 TV 토론에서도 허언에 가까운 공약과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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