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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 “기업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기업인에 대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29일 의왕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밝혀



[헤럴드경제=박준환(의왕)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기업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의왕시에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내 의왕벤처산업진흥원 설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더 많은 기업이 의왕시에 들어오고 기업활동도 지금보다 더 편리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기업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기업인에 대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상공회의소가 김 시장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관내 기업들의 형편을 알리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범 의왕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중현 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왕시 소재 기업 대표 및 관내 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개별 기업인들과의 만남은 여러 차례 가졌지만 의왕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모임에서 수십 명의 관내 기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일은 사실상 올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시장은 이날 기업인들에게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왕시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개편을 비롯해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실적, 물류유통망 구축노력 등 그동안 의왕시가 추진해 온 기업지원책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어 농협통합IT전산센터와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 67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사실도 언급하며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부각시켰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7일에는 의왕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 관내 기업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관내 기업 및 상공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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