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인영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당시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오빠(크라운제이)가 ‘너 결혼은 나랑 하자’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크라운 제이의 청혼에 “나도 그런 생각이 조금은 있다”고 밝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서인영은 “(크라운제이가) 나의 성격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내게 이렇게 맞춰줄 수 있는 남자가 있을까 싶다”며 청혼 승낙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크라운제이가) 보증 문제로 힘들었다가 이제 정리된 상황인데 좀 더 올라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지난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개미부부’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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