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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르샤 "부모님·친구없이 섬에서 결혼식"
[헤럴드경제]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나르샤(35)가 10월 품절녀가 된다.

앞서 4월, 나르샤는 이미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특별한 점은 나르샤가 부모님, 친지 및 지인 없이 오직 둘 만의 ‘스몰웨딩’을 치룬다는 점이다. 두 사람은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둘 만의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29일 “나르샤가 10월초 세이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측근들에게도 최근에서야 10월 결혼을 알리며 조용히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나르샤와 예비신랑은 현지에서 식을 치르고 신혼여행을 겸해 현지에 머물다가 입국할 계획이다.

이들이 ‘스몰웨딩’을 치를 세이셸은 서인도양 적도 부근에 위치한 도시국가로 정식명칭은 세이셀공화국. 영연방의 하나로 총 116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곳으로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데이비드 베컴 부부, 오바마 대통령 등이 신혼여행, 휴양지로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로 데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연기와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엔 여성복 브랜드 ‘더블유 어반 피플(W URBAN PEOPLES)’을 론칭하며 패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나르샤는 이 브랜드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서 디자인, 모델, 스타일링 및 유통까지 직접 감독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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