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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B투자證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실적 회복세"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에서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혜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실적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베이징 법인 영업권 허가 갱신이 늦어지고 있지만 광둥 법인에서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 중국 3분기 매출이 기존 추정치보다 73억원 오른 103억원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내 실적은 경쟁 심화로 부진을 겪고 있어 3분기 내수 매출 추정치를 485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내린다”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799억원, 7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0%, 0.6% 상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KTB투자증권 보고서 표]

이어 “다만 올해 채용 인원이 384명으로 당초 예상보다 많이 늘어난 만큼 인건비 부담이 영업이익 변동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27일 종가가 6만5700원으로 상승여력이 적어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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