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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학력미달 병역면제…“숨기지 않았다”
[헤럴드경제] 가수 정준영이 학력 미달로 입대를 면제받은 사실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28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 관계자에 말을 빌어 정준영이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그는 어릴 적 부모님의 사업으로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하지만 외국 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정준영이 2012년 Mnet ‘슈퍼스타 K’ 출연할 때부터 이미 알려져 왔다. 당시 정준영은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살았고 이후 중국으로 갔다. 군대에 가려고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외국에서 다닌 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2013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한국 기준으로 따지면 초등학교 졸업생이다.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는 한 대학도 못 가고 학력 미달로 군대도 지원 못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Mnet ‘슈퍼스타 K4’로 얼굴을 알린 정준영은 음반 활동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그는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동영상 촬영’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정준영은 기자회견을 열고 동영상은 성관계 영상이 결코 아니며 상호 인지하에 촬영했고 곧장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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