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키움證 "SK하이닉스, D램 수급개선으로 호조 기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키움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안정적인 D램 수급 덕분에 내년까지 좋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4분기 이후 D램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D램 산업은 올해 수급 개선이 본격화돼 내년까지 안정적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키움증권 보고서 표]

또 “특히 PC용 D램 가격은 올 4분기 상승폭을 키운 후 내년 3분기까지 80% 이상 상승하며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내년도 실적이 매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1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5% 신장한 4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큰 폭의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ra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