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4분기 이후 D램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D램 산업은 올해 수급 개선이 본격화돼 내년까지 안정적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키움증권 보고서 표] |
또 “특히 PC용 D램 가격은 올 4분기 상승폭을 키운 후 내년 3분기까지 80% 이상 상승하며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내년도 실적이 매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1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5% 신장한 4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큰 폭의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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