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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적절한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

‘머리만 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어!’ 많은 분들이 탈모로 인해 심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의 20%가 탈모 환자일 정도로 많은 이들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고 그 연령도 낮아져 10대부터 관리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나 탈모의 경우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 제품을 골라내기 쉽지 않아 비용면에 있어서 더욱 부담이 되고 있다. 게다가 탈모한의원, 탈모병원, 탈모관리샵 등 다양한 곳에서 치료방법을 개발해왔지만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힘들다.


탈모는 두피 유수분 균형을 깨트려 두피에 각질과 지방형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두피의 모공을 막아 두피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낭세포의 활동이 저하되고 결론적으로 탈모를 촉진시킨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각자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다. 지성 두피의 경우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은 적은 제품을 사용하고 건성두피의 경우 세정력은 낮지만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단백질과 비타민(특히 B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달걀, 아몬드, 땅콩이나 철분이 들어 있는 연어, 오메가3지방산이 탈모에 좋다.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 탈모 방지제가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이 약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사들에 따른 견해 차이가 있다. 또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노원탈모 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탈모를 혼자 관리 하는 것보다 전문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일상을 관찰해 연구하고 두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탈모 방지제를 사용하는 경우, 꼭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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