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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 ‘혼술남녀’ OST 출격…26일 정오 ‘너의 귓가에 안녕’ 공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혼술’ 라이프를 다룬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격한다.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부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세 번째 OST ‘너의 귓가에 안녕’이 26일 낮 12시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너의 귓가에 안녕’은 남녀 주인공인 진정석(하석진)과 박하나(박하선)의 러브 테마송이다. 오마이걸의 상큼한 목소리로 막 사랑이 시작되어 설레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싱그러운 휘파람 소리를 더해 살랑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너의 귓가에 안녕’은 tvN 드라마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싸우자 귀신아’ OST에 참여했던 769컴퍼니의 작곡팀 하드캐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최선용이 편곡에 공동 참여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혼술남녀’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시간에 걸친 녹음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장난이 끊이지 않는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보였다”며 “서로 꼼꼼하게 모니터링도 해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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