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 구미 생활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김천 혁신도시가 경상북도의 거점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특별한 개발호재가 없어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이중고를 겪던 김천시 역시 혁신도시를 발판으로 인구 15만 명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공공기관 이전이 막바지에 이르는 지금 그 일대 분양시장은 활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도시인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달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입주를 마지막으로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어 혁신도시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김천 혁신도시와 가깝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근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총 686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김천과 구미 생활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김포 혁신도시와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약 7km)인 경북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532번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64㎡, 65㎡, 84㎡A, 84㎡B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65㎡과 84㎡A은 알파룸으로 4Bay 4Room으로 혁신공간을 완성했다.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사통팔달의 교통조건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 김천송천택지개발지구 등 김천의 개발호재 영향도 기대할 수 있다”며 “다른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현재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으로 전환시 가격이 많이 올라갈 것이므로 올라가기 전에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인근에는 김천JC와 북구미IC, 아포대로, 경부선 구미역, KTX 김천구미역 등이 위치하여 김천 시내뿐 아니라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아포초등학교 및 아포중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구미대학교 등의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읍사무소, 농협, 우체국, 하나로마트, 모다아울렛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단지 에코설계도 눈에 뛴다. 푸른 수목으로 어우러진 공원형 에코단지 설계에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1층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한다. 더불어 워터파크와 어린이 놀이터, 맘스스테이션, 건강활력마당,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유아놀이방,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마련되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한편,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시공예정사는 한양건설이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중도금 무이자에 전국 최초 안심보장제 실시로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였다. 현재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01번지(모다아울렛 건너편)에 주택홍보관이 성황리에 오픈 중이며 추가 조합원 모집 중이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