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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동뮤지션, ‘정글의 법칙’ 몽골 편 특별 내레이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민남매’ 악동뮤지션이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의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

SBS는 악동뮤지션이 2일 첫 방송되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지원사격한다고 1일 밝혔다.

악동뮤지션의 찬혁과 수현은 어린 시절을 몽골에서 보냈다. 두 사람에겐 몽골이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다. ‘정글의 법칙’ 팀의 내레이션 섭외에도 흔쾌히 응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녹음 당일 두 사람은 첫 내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실력을 뽐냈다”며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오랜만에 보게 된 몽골의 자연경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다시 몽골에 가고 싶다”, “몽골에 저런 곳이 있었냐.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 섞인 애드리브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악동뮤지션의 청정보이스가 어우러진 몽골의 대자연을 담은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 첫 방송은 2일 금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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